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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주고 사기 아까운 몇 가지 중 하나가 병따개인데, 그 이유는 개업집의 전화번호가 박힌 공짜 병따개가흔해서가 아니다. 난 예쁜 병따개를 가지고 싶기 때문이고, 전화번호만 적혀있지 않았을 뿐 개업집의 병따개같은 슈퍼표 만능 병따개에 2천원을 쓰고 싶지 않았을뿐. 그러나 오늘 밤 열한시반만 되기를 기다렸으며, 난 기분좋은 차가움으로 날 기다리고 있는 버니니를 꼭 마셔야 했으므로, 밋밋하고, 맘에 안드는 병따개를 사와 음료수같은 그것을 마시고, 자미로콰이의 EVERYDAY를 들으며 잠을 청하려고 시도했으나. 에고 뭐 그렇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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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디오헤드효과로 지산 예매는 2분만에 끝나버림. 아는동생은 수강신청보다 더떨리는 마음으로했다고함.같이 가기로한 친구가 예매끝났다며 문자오는데. 난 오늘하루 휴학연장을 더 떨리는 맘으로 하고, 이것저것 마무리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아쉬운 겨를도 없었네. 무튼 CREEP들으러 지산가시는 분들이없길. 최근앨범홍보 하는 그들에게 크립 크립 크립 요청은 없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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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고도먼 졸업의 길. 그러나졸업보다 먼 길에 내가...있...네...ㅋㅋㅋ아아아아아아아악 닥치고 쳐자 라고 누군가 멀리서 말하는듯. 나도보고프구나
by infatuation